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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화합과 자기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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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제67대 서정권 서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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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08일(월) 15:4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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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경찰서 제67대 서장에 서정권(60년생) 총경이 취임했다. 서정권 총경은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해 나아가고 싶은 것으로, 조직 화합과 자기 역할을 강조 했다.
아산경찰서 제67대 서장에 취임한 서정권 서장은 “과거 범인 잡는 경찰에서 현재는 경찰기능이 확대되고 예방부분이 강조돼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는 행정경찰 분야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경찰의 개입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강하면서도 공감 받는 경찰로 변화시키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국민을 위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과 함께 하는 경찰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다. 즉 종전의 ‘범죄해결자에서 문제해결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서정권 서장은 제일 중점적으로 해 나아가고 싶은 것으로 “첫째, 인사는 최대한 공정하게 하고, 신상필벌을 집행, 둘째, 조직원으로서 최소한의 자기 역할, 셋째, 형식적인 이벤트는 지양을 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 있는 시책을 추진, 넷째, 업무는 신속하고 효율성 있게 추진하고 조직화합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중에 자기 역할과 조직화합을 뽑았으며, 조직화합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끝으로 서정권 서장은 “제가 여러분을 믿고 신뢰하고, 여러분도 저를 믿고 같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리가 달성해야 할 경찰 목표와 즐거운 직장 분위기도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서정권 총경은 1960년생(53세) 서울 출신으로 서울 충암고와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1987년 4월 경위로 임용된 이후 96년 경감, 2002년 경정 승진, 2012년 총경에 임용 되었으며, 인천청 경무과 청사개서기획단, 인천청 인천연수서 수사과장, 인천청 수사과 마약수사대장, 인천청 수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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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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